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130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현지시간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 씨의 법원 출석 사실을 밝히면서 권 씨의 범죄 혐의 최고 형량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이번 사건이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존 크로넌 판사에 배당됐으며, 권 씨가 오는 8일 크로넌 판사 앞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윤성철
미 법무부 "권도형 혐의 최고 형량 130년‥8일 재판출석"
미 법무부 "권도형 혐의 최고 형량 130년‥8일 재판출석"
입력 2025-01-03 09:13 |
수정 2025-01-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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