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AI 개발이 우방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기업들이 미국의 기준을 따르게 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AI 반도체의 판매를 국가별, 기업별로 제한하겠다는 겁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들을 3개 등급으로 나눠 수출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동맹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서방국은 최상위층으로 미국산 반도체를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등 적대국들은 미국산 반도체 수입이 실질적으로 막히게 됩니다.
나머지인 세계 대부분 국가는 수입량에 상한이 설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블룸버그에 보낸 성명에서 경제 성장과 미국의 리더십을 위협할 것이라며 이번 정책에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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