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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논란' 베네수엘라 대통령 3번째 임기‥한국 정부 "민주 절차 지켜야"

'부정선거 논란' 베네수엘라 대통령 3번째 임기‥한국 정부 "민주 절차 지켜야"
입력 2025-01-11 15:24 | 수정 2025-0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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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선거 논란' 베네수엘라 대통령 3번째 임기‥한국 정부 "민주 절차 지켜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개표 불공정 논란 속에 3번째 임기를 시작하자,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국민의 의사와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민주적 절차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베네수엘라 대선 이후 발생한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베네수엘라 정세와 국제사회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베네수엘라 내 정치적 탄압 중단과 인권 옹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3년 처음 정권을 잡은 마두로 대통령은 어제 취임식을 진행하며 오는 2031년까지 장기 집권 체제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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