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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쿠르스크서 부상 북한군 2명 생포해 심문 중"

젤렌스키 "러 쿠르스크서 부상 북한군 2명 생포해 심문 중"
입력 2025-01-11 21:42 | 수정 2025-01-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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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러 쿠르스크서 부상 북한군 2명 생포해 심문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 군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생포된 북한 병사 2명이 다친 상태로 키이우로 이송됐으며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심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모든 전쟁 포로처럼 이 두 명의 북한 병사들도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1명을 생포했다면서 해당 병사의 사진을 공개했지만, 국가정보원은 이 병사가 부상 악화로 붙잡힌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후에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다친 북한군 몇 명을 생포했으나 심각한 부상으로 모두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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