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을 러시아에 억류된 자국 군인과 교환할 수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브리핑에서 이 제안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논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곳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누가 무엇을 누구에게 제안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포로 교환에 대해선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우리에게 모든 러시아군의 생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이덕영
러시아, '생포 북한군' 교환 우크라 제안에 "논평 불가"
러시아, '생포 북한군' 교환 우크라 제안에 "논평 불가"
입력 2025-01-13 20:28 |
수정 2025-01-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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