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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2028년 올림픽 개최지 LA, 산불 복구와 올림픽 준비 '이중고'"

NYT "2028년 올림픽 개최지 LA, 산불 복구와 올림픽 준비 '이중고'"
입력 2025-01-14 11:26 | 수정 2025-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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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2028년 올림픽 개최지 LA, 산불 복구와 올림픽 준비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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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2028년 7월 개최 예정인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3일 보도에서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가 최악의 산불 피해 재건과 대회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사상 최대 규모로 추산되는 산불 피해 복구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의 재정 압박이 불가피하지만, 일각에선 예산 절감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이 부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NBC 뉴스의 일요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은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캘리포니아가 함께 빛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방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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