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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3일 보도에서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가 최악의 산불 피해 재건과 대회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사상 최대 규모로 추산되는 산불 피해 복구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의 재정 압박이 불가피하지만, 일각에선 예산 절감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이 부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NBC 뉴스의 일요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은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캘리포니아가 함께 빛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방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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