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DC의 예비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와 중국 샤오미가 각각 18%와 13.6%로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위 5대 스마트폰 브랜드 중 애플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하량이 각각 0.9%, 1.4%씩 감소한 반면, 샤오미는 지난해 출하량이 15.4% 늘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저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56%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세계
윤성철
"애플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삼성전자 2위, 샤오미 3위"
"애플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삼성전자 2위, 샤오미 3위"
입력 2025-01-14 11:30 |
수정 2025-0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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