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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 포로 영상 추가공개‥"오직 전쟁연장 위한 러 도구"

젤렌스키, 북한 포로 영상 추가공개‥"오직 전쟁연장 위한 러 도구"
입력 2025-01-15 09:34 | 수정 2025-01-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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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북한 포로 영상 추가공개‥"오직 전쟁연장 위한 러 도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의 신문 영상을 엑스에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병사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생포했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12일 공개했던 북한군 2명 중 1명입니다.

    북한군 병사는 전투 과정에서 부상해 철수할 수 없었고, 숲에 들어가 혼자 있던 중 우크라이나군에 발각돼 차량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소지하고 있던 러시아 신분증에 사진이나 본인 이름이 쓰여 있었느냐는 질문에 사진은 없었고, 전부 러시아어로 돼 있어 이름 기재 여부도 알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4분 16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북한군은 누워서 한국인 통역을 거쳐 우크라이나 조사관의 질문을 듣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오직 이 전쟁을 연장하고 확대하는 데 북한군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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