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신문은 "현직 한국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처음"이라며 "한국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사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의 정치 대립과 사회 분단은 극한에 이르렀다"며 "현직 대통령 수사에는 여론과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윤 대통령 체포가 국내외에 준 충격은 가늠하기 힘들다"면서 "한국 여야당은 사법 절차에 따라 냉정한 논의를 통해 사태 수습을 도모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마이니치신문도 "당리당략에 따라 윤 대통령 체포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정치를 정상화하는 행동이 쌍방에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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