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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미 국방부, 이민자·마약 막기 위해 국경에 연방군 투입 검토"

"미 국방부, 이민자·마약 막기 위해 국경에 연방군 투입 검토"
입력 2025-01-22 16:47 | 수정 2025-0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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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이민자·마약 막기 위해 국경에 연방군 투입 검토"

    멕시코의 미국 망명 신청자

    미국 국방부가 연방군을 멕시코와의 국경에 투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마약 밀매와 인신매매, 이민자들로부터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멕시코 국경 지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경 지역 연방군 투입은 국내 법 집행활동에 군대를 동원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민병대법' 위반이라는 비판도 있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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