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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첫날 이주민 460명 체포·하늘길 1만 명 차단

트럼프 취임 첫날 이주민 460명 체포·하늘길 1만 명 차단
입력 2025-01-23 16:04 | 수정 2025-01-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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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취임 첫날 이주민 460명 체포·하늘길 1만 명 차단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경을 빠르게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33시간만에 불법 이주민 460명이 체포됐고, 미국 입국을 앞두고 있던 난민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1만 명 가량의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로버트 살래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성명을 통해 "국방부가 남서부 국경에 1천5백 명의 병력을 파견한다"며 국경 병력 증원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군 당국이 많게는 1만 명의 병력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세국경보호청도 공중 보건 사유를 들어 이민자의 입국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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