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33시간만에 불법 이주민 460명이 체포됐고, 미국 입국을 앞두고 있던 난민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1만 명 가량의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로버트 살래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성명을 통해 "국방부가 남서부 국경에 1천5백 명의 병력을 파견한다"며 국경 병력 증원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군 당국이 많게는 1만 명의 병력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세국경보호청도 공중 보건 사유를 들어 이민자의 입국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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