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방영분이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전날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취해보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집권 1기 때의 북미정상외교에 대해서는 ″나는 그 문제를 해결했고, 나는 그와 잘 지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 후 북미정상외교 시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