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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군축 협상 되도록 빨리 시작하고 싶어‥공은 미국에"

러 "핵군축 협상 되도록 빨리 시작하고 싶어‥공은 미국에"
입력 2025-01-24 21:39 | 수정 2025-01-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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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핵군축 협상 되도록 빨리 시작하고 싶어‥공은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중국과 핵 군축 협상을 하고 싶다고 발언한 데 대해 러시아는 "가능하면 빨리 이 협상을 시작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응수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에서 "되도록 빨리 협상을 시작하는 데 관심이 있다"며, 다만 "공은 모든 실질적인 접촉을 중단한 미국 쪽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세계경제포럼 화상연설을 통해 러시아·중국과 핵 군축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푸틴 대통령도 핵무기 감축에 공감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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