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의 주무 부처인 국토안보부의 크리스티 놈 장관 지명자가 현지시간 25일 의회 인준 절차를 마쳤습니다.
연방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놈 장관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국경 안보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세관국경보호국, 이민세관단속국, 이민국 등을 담당합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주민 단속에 군을 동원하고 연방재난관리청을 개편하려는 등 국토안보부 기능의 대대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어 놈 장관이 바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김세로
트럼프 '국경 통제' 신임 국토안보장관 인준 마무리
트럼프 '국경 통제' 신임 국토안보장관 인준 마무리
입력 2025-01-26 03:10 |
수정 2025-01-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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