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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FBI 이어 CIA도 '코로나19 중국 실험실 유출'에 무게

FBI 이어 CIA도 '코로나19 중국 실험실 유출'에 무게
입력 2025-01-26 10:56 | 수정 2025-0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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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 이어 CIA도 '코로나19 중국 실험실 유출'에 무게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이어 중앙정보국, CIA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실험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IA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기원이 자연발생보다는 연구실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CIA는 다만 "평가의 신뢰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자연발생설과 연구실 유출설 모두 여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지난 2021년부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지시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해 왔고, FBI와 에너지부는 중국 우한에서 위험한 바이러스 연구를 하다가 바이러스가 누출됐다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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