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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정세 어떻든 북중관계 발전"‥북 "관계 강화가 일관된 입장"

중 "정세 어떻든 북중관계 발전"‥북 "관계 강화가 일관된 입장"
입력 2025-01-26 11:37 | 수정 2025-0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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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정세 어떻든 북중관계 발전"‥북 "관계 강화가 일관된 입장"

    중국군의 한국전쟁 및 전후 북한 재건 참여 설명 듣는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북한과 중국이 정세 변화와 관계없는 관계 발전 의지를 원론적인 수준에서 강조했습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어제 평양에서 열린 주북 중국대사관 신년연회 연설에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북 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나가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회에 참석한 강윤석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도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를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협력 확대가 예상됐지만, 북러관계 밀착 속에서 오히려 관계에 이상기류가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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