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타임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여했던 전직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 법정에 서게 됐다"고 관련 소식을 신속히 전했습니다.
CNN 방송은 윤 대통령 기소에 대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정치적 소용돌이의 가장 최근 전개 상황"이라고 표현하면서, "한국의 현직 대통령은 대부분 범죄에서 형사상 소추되지 않는 면책 특권을 가지지만 내란 및 외환 혐의는 제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직 한국 대통령이 기소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면서 유죄 시 형량이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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