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 시한이 다음 달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이 감시하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합의가 2025년 2월 18일까지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미국 정부가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잡힌 레바논 수감자의 귀환을 위한 협상도 시작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날 백악관 발표는 이스라엘이 지난 24일 헤즈볼라와의 휴전협정에 따른 철군 시한이 지나도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습니다.
세계
장유진
이스라엘, 레바논 철군시한·휴전 내달 18일까지 연장
이스라엘, 레바논 철군시한·휴전 내달 18일까지 연장
입력 2025-01-27 08:13 |
수정 2025-01-27 08: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