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전동혁

트럼프 "재무부가 불필요한 금융 규제 감축하고 대출 풀 것"

트럼프 "재무부가 불필요한 금융 규제 감축하고 대출 풀 것"
입력 2025-01-30 08:42 | 수정 2025-01-30 08:42
재생목록
    트럼프 "재무부가 불필요한 금융 규제 감축하고 대출 풀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자신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던 연방준비제도를 비판하면서 재무부가 금융 규제 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뒤 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연준은 은행 규제와 관련해 형편없었다"며 "재무부가 불필요한 규제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모든 미국인과 사업자들을 위해 대출을 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나는 미국의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규제를 축소하고, 국제 무역의 균형을 이루고, 미국 제조업을 다시 살릴 것"이라고 밝힌 뒤 "인플레이션 종식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것이고, 우리나라를 재정 측면과 다른 방면에서 다시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이날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작년 9월 시작한 금리 인하 행보를 중단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