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유진

미 워싱턴 인근 60명 탑승추정 여객기, 군헬기와 충돌 후 추락

미 워싱턴 인근 60명 탑승추정 여객기, 군헬기와 충돌 후 추락
입력 2025-01-30 12:57 | 수정 2025-01-30 14:44
재생목록
    미 워싱턴 인근 60명 탑승추정 여객기, 군헬기와 충돌 후 추락

    로널드 레이건 공항 근처 포토맥 강 상공에서 헬기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시간 29일 오후 9시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6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소형 국내선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추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미 캔자스시티에서 워싱턴DC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로 착륙을 위해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접근하던 중 군용 헬기와 부딪힌 뒤 인근 포토맥강 주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워싱턴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이 급파돼 대규모 수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사고 여파로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이착륙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