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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사고 위기 여러 번‥치명적 사고 불가피 우려 밝혀와"

NYT "사고 위기 여러 번‥치명적 사고 불가피 우려 밝혀와"
입력 2025-01-30 17:40 | 수정 2025-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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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사고 위기 여러 번‥치명적 사고 불가피 우려 밝혀와"

    여객기와 헬기가 가라앉은 포토맥강에서 생존자 수색하는 구조요원들

    미국 여객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전에도 위험한 사고 순간이 여러 건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일부 항공 교통관제사들이 치명적인 사고가 불가피하다는 우려를 오랫동안 표명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기록에 따르면 민간 항공사가 관련된 충돌 직전 위기 상황은 최근 12개월간 3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10년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NYT는 이런 추세가 단순히 보고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인지 안전 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면서도 전·현직 항공 교통관제사들이 인터뷰를 통해 긴박한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고 우려해왔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이같은 배경으로 전국적인 항공교통관제사들의 인력 부족 상황을 한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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