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31 13:50 수정 | 2025-01-31 13:51
미국 상무부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중국 수출이 금지된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가 사용됐는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면서 미국산 첨단 반도체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을 통해 통해 중국에 조직적으로 밀수된 정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딥시크는 고성능 AI 모델 ′R1′을 공개하면서 미국 엔비디아의 저가형 AI 칩 H800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일부에선 딥시크가 중국 수출이 금지된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 H100을 몰래 확보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