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해 12월 공식 개시한 혼다와 경영통합 협상 과정에서 통합 조건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경영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철회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로써 양사 간 통합 협상은 중단됐지만, 닛산측은 향후 협상 재개 여부 등에 대해 추후 검토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2위와 3위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6년 8월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각각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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