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일제히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와 텍사스주 오스틴, 조지아주 애틀랜타 등 미국 주요 도시에 시민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을 규탄했습니다.
시위 참석자들은 이날 ′침묵은 폭력이다′, ′트럼프를 탄핵하라′ 등의 메시지를 적은 팻말을 들고 이민자와 성소수자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일론 머스크 주도로 추진 중인 국제개발처 해체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