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법원 출석한 미즈하라 잇페이
미국 법원은 은행과 국세청을 상대로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미즈하라에게 징역형과 함께 1천800만 달러, 약 260억 원의 배상금 지급 명령도 내리면서, 오타니에게 이 중 1천700만 달러를 갚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미즈하라는 법원에 "오타니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면서 감형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충격적인 절취 금액"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미즈하라는 형기를 마친 뒤 일본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예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