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자료사진]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해 일본 등과 논의할 의사를 밝힌 데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또 "일본으로서는 이번 관세 조치의 내용과 영향을 충분히 조사하면서 필요한 대응을 확실히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관세 조치 발효일인 다음 달 12일까지 대미 협의를 추진할 것이며, 일본·유럽연합 등 유사 상황을 겪는 국가 동향도 파악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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