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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 대사관에도 인력 감축 검토 지시‥"계약직 이미 해고"

미국, 해외 대사관에도 인력 감축 검토 지시‥"계약직 이미 해고"
입력 2025-02-13 11:13 | 수정 2025-0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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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해외 대사관에도 인력 감축 검토 지시‥"계약직 이미 해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재 미국 대사관

    미국 국무부가 해외 대사관에 인력 감축 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ABC 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현지시간 12일 전 세계 대사관에 인력 감축 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각 대사관은 직원 명단과 고용상태 등을 포함하는 상세한 인력 현황 제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원 대상은 대사관에서 파견된 미국인 직원과 현지 고용 직원 모두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주요 대사관에서 외교 안보 업무를 보던 계약직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추가 감축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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