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천현우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이사회가 974억 달러, 우리 돈 약 141조 원에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측 제안을 공식 거절했습니다.
오픈AI 이사회 의장 브렛 테일러는 성명에서 ″오픈 AI는 매물이 아니며, 이사회는 경쟁자를 방해하려는 머스크의 최근 시도를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픈AI의 잠재적인 재편은 비영리 단체와 범용인공지능이 모든 인류에게 이롭다는 사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10년 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다가 이탈, 대립각을 세워온 머스크는 최근 오픈AI의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현금 매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