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안보회의 연설하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안토니우 코스타 상임의장은 현지시각 15일 독일 뮌헨안보회의 연설에서 "협상 결과는 러시아가 더는 우크라이나, 유럽,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협상에 조건을 둔다면 이는 오로지 우크라이나만 결정할 수 있다"며 "협상 전 양보를 전제로 하는 것은 엄청난 실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 과정에서, 안전보장 제공과 재건에서 그리고 미래의 EU 회원국으로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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