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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中부총리, 첫 화상통화‥관세 등 경제·통상 현안 논의

美재무-中부총리, 첫 화상통화‥관세 등 경제·통상 현안 논의
입력 2025-02-22 00:20 | 수정 2025-0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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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재무-中부총리, 첫 화상통화‥관세 등 경제·통상 현안 논의

    [허리펑 중국 부총리]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화상통화를 갖고 관세를 비롯한 양국간 경제,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에 임명된 베센트 장관과 허 부총리의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통화는 미국 측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 부총리는 통화에서 베센트 장관에게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등 제한 조치에 대해 엄중히 우려를 표명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허 부총리와 베센트 장관은 또한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계속 소통하기로 합의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중국의 마약 퇴치 노력, 경제적 불균형, 불공정한 정책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경제와 노동자, 국가 안보를 보호하는 무역 및 경제 정책을 추구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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