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산케이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명백한 주권 침해"

입력 | 2025-02-22 11:06   수정 | 2025-02-22 11:07
일본 우익 매체가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펼쳤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기념일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국이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명백한 주권 침해이며,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해 이듬해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