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청은 어제저녁 "교황의 상태는 여전히 위중하다"며 "따라서 어제 설명한 바와 같이 교황이 위험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8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88세의 고령으로, 의료진은 합병증 가능성을 우려하며 상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구의 80%가량이 가톨릭인 필리핀을 비롯해 한국, 케냐, 호주 등 세계 곳곳의 천주교도들은 주일 미사에서 교황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조의명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