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는 비타민 결핍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도는가 하면, 78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 기록을 공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고령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를 숨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레딧의 한 사용자는 83세 고령으로 은퇴하는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을 거론하면서 ″매코널이 낙상하기 전에 그런 증상이 있는 것을 봤다″라면서 ″트럼프는 늙었고 건강이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백악관 해명은 ′바쁜 일정과 악수′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백악관도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있는 것은 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건강 문제 등 추측성 보도가 잇따르자 신속하게 입장을 내놓은 것인데요.
NBC 방송은 지난해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멍 자국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