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 반쯤 미국 백악관에 입고 간 복장 그대로 영국 총리실인 다우닝가 10번지에 도착해 스타머 총리와 포옹하며 환대를 받았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영국 전역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영국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로, 우리는 여러분의 지원을 믿는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모여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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