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3일 성명에서 미국의 관세가 발효되는 4일부터 캐나다도 즉시 300억 캐나다 달러 상당의 미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나머지 1250억 캐나다 달러 제품에 대한 관세는 21일 이내에 발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우리의 관세는 미국의 무역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여러 비관세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정부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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