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천현우
밴스 미국 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와의 대화 테이블에 앉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국으로 끝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하는 평화 협상에 참여할 의지가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밴스 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국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돼야만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평화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28일 백악관 정상회담에 배석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미국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