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윤미

"트럼프 정부,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인터넷 보조금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인터넷 보조금 확대 추진"
입력 2025-03-05 07:03 | 수정 2025-03-05 07:04
재생목록
    "트럼프 정부,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인터넷 보조금 확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터넷 보조금 규정 개편을 추진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받는 보조금 혜택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WSJ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미 전역의 인터넷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만든 'BEAD 프로그램'을 개편해 보조금 지급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비용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성 인터넷 설비를 설치하면 주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데 이런 제한 규정을 없앤다는 내용입니다.

    개편된 새 규정이 도입되면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가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이 종전의 최대 41억 달러에서 100억∼2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WSJ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상무부와 스페이스X 측은 이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