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조선업이 트럼프 2기 대표적 한미 협력 분야로 거론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의회 연설에서 ″상선과 군함 건조를 포함한 미국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백악관에 조선업 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고, 미국으로 조선업을 가져오기 위해 특별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제는 선박을 많이 만들지 않지만 매우 곧, 매우 빠르게 선박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