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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안보 참모, 우크라 전쟁 '30일 휴전안' 논의

트럼프·푸틴 안보 참모, 우크라 전쟁 '30일 휴전안' 논의
입력 2025-03-13 09:58 | 수정 2025-03-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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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푸틴 안보 참모, 우크라 전쟁 '30일 휴전안' 논의

    [자료사진]

    미국과 러시아의 최고위 안보 참모가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쟁 종식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평화 합의를 위해 러시아 측 대화 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화 통화는 전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휴전'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이뤄졌습니다.

    왈츠 보좌관은 러시아 측에 30일 휴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촉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 측이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휴전안'에 러시아도 동의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주 중 푸틴 대통령과의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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