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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하마스, "가자주민 추방 않겠다" 트럼프 발언 환영

이집트·하마스, "가자주민 추방 않겠다" 트럼프 발언 환영
입력 2025-03-13 18:54 | 수정 2025-03-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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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하마스, "가자주민 추방 않겠다" 트럼프 발언 환영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주민을 추방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집트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에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떠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젬 카셈 하마스 대변인도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주민을 이주시키겠다는 생각에서 후퇴한 것이라면 환영한다"며 "시온주의자 극우파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점령군이 휴전 합의의 모든 내용을 이행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이 같은 입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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