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36명이 무고한 목숨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다"며 "끔찍한 폭풍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를 위한 멜라니아와 나의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군이 아칸소주에 배치됐고, 피해 복구 중인 주 정부와 지방 공무원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미주리주와 아칸소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등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으로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