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유진

캐나다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

캐나다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
입력 2025-03-18 09:30 | 수정 2025-03-18 09:34
재생목록
    캐나다 총리 "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대화 시작"

    런던서 기자회견 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례한 발언을 중단해야 양국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순방지인 영국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병합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는 무례하고,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과 폭넓은 파트너십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밖에도 카니 총리는 "캐나다 경제규모가 미국의 10분의 1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일대일 보복 관세 대응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