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와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7일 가자지구에 35차례 공습을 단행해 최소 2백여 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상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겨냥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휴전 협상과 관련한 제안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정이 지난 1월 발효된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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