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미 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미 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입력 2025-03-19 10:49 | 수정 2025-03-19 10:50
재생목록
    미 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트럼프 명령으로 새롭게 공개된 JFK 암살 관련 자료들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잔여 미공개 파일을 전부 공개했습니다.

    미 국립문서보관소는 현지시간 18일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 기록 중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메릴랜드주 소재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일반인들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암살 사건 진상조사를 맡았던 '워런위원회'가 1964년 청취한 진술을 담은 수기 문서 등 디지털화를 마친 일부 문서도 국립문서보관소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미 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JFK 암살기록 공개한 美 국립문서보관소 홈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과 관련한 기밀자료 공개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 시내에서 부인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 카퍼레이드를 하던 도중 미 해병 출신인 리 하비 오스왈드가 쏜 총탄에 맞아 서거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후 나이트클럽 소유주 잭 루비가 감옥 이송 중이던 오스왈드를 사살하면서 각종 음모론이 증폭됐습니다.
    미 정부, 'JFK 암살사건' 잔여 미공개 파일 전부 공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행진 중인 모습 1963.11.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