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과 만난 뒤 발표하는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과 2시간 이상 면담이 이뤄졌다면서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에게 "푸틴의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싶다, 그는 당신과의 합의 이행에 최고의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과 함께 러시아와 미국의 대화 초기 단계, 우크라이나 상황, 한반도 안보 문제 등 여러 주제를 논의했다면서 "오늘 협상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유용하고 중요하며 필요했으며, 북한의 환대에 감사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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