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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감국가 리스트' 조속 해결 위해 실무협의 개시

한미, '민감국가 리스트' 조속 해결 위해 실무협의 개시
입력 2025-03-22 09:16 | 수정 2025-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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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민감국가 리스트' 조속 해결 위해 실무협의 개시

    미국 에너지부 장관 만난 안덕근 산업부 장관

    한미 양국이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개시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민감 국가로 지정돼도 진행 중인 협력이나 향후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면서 "한미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과 산업·에너지 협력 등에는 문제가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전날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양측이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절차에 따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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