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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도로 확충 공사 계속"

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도로 확충 공사 계속"
입력 2025-03-23 10:29 | 수정 2025-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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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도로 확충 공사 계속"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발동기 시험을 하는 모습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전역에서 도로 인프라를 확장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을 근거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쪽 터널 입구와 해안 발사대 및 남쪽 항구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추가로 철로를 놓기 위한 작업일 수도 있다면서 "이를 통해 차량이나 발사 자재가 발사장의 여러 부분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작년에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작년 5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시도된 정찰위성 '만리경-1-1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추가 발사를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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