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발동기 시험을 하는 모습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을 근거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쪽 터널 입구와 해안 발사대 및 남쪽 항구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추가로 철로를 놓기 위한 작업일 수도 있다면서 "이를 통해 차량이나 발사 자재가 발사장의 여러 부분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작년에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작년 5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시도된 정찰위성 '만리경-1-1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추가 발사를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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