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의 한 테슬라 매장 앞에서 일론 머스크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
CNN등에 따르면 뉴저지, 뉴욕, 텍사스 등 미국에서만 200개가 넘는 테슬라 매장에서 수십에서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결해 미국정치가 소수의 부유층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며 트럼프와 머스크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CBS는 이전 시위가 다소 산발적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위는 테슬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77곳을 모두 포위하려는 첫 시도였다고 평했습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의 테슬라 매장에서도 현지시간 29일 정오에 시위가 시작됐고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전역 매장에서도 머스크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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