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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中, 6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입력 2025-04-01 09:55 | 수정 2025-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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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6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중국군이 공개한 '대만 포위 훈련' 포스터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제공]

    중국군이 오늘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합동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이 중국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번 훈련이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주장하며, "해·공군의 전투준비와 종합적 통제권 탈취, 해상과 육상 타격 등을 중점 연습해 실전 능력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타이베이와 타이중·타이난·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가 모두 표시된 대만 지도를 중국군 전투기와 군함을 둘러싸고 있는 '군사행동 포스터'도 공개했습니다.

    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선 것은 라이칭더 총통의 건국기념일 연설을 문제 삼아 벌인 작년 10월 훈련 이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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