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중 가장 강력한 관세 지지자 중 한 명인 나바로 고문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 수입은 "중산층을 위한 미국 역사상 최대 감세"를 위한 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동차 관세만으로 연간 1천억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다른 관세를 통해 연간 6천억 달러가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6조 달러' 수치는 백악관이 검토한 '보편 관세' 분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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